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거제대학교(총장 허정석)는 지난 7월 1일에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(HiVE)사업의 일환으로 실시된 평생직업교육과정 일반분야 직업교육 한옥 소목수 과정과 전기기능사과정 수료식을 개최하였다.

한옥 소목수 과정은 인테리어 및 소가구 제작에 대한 관심과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소가구 및 인테리어 용품에 대한 도면제작부터 제작까지 일련의 과정을 스스로 진행하면서 원하는 목공제품을 제작 해볼 수 있는 교육과정이다.

한옥 소목수 과정에는 지역 내 전문 강사를 통해 교육을 실시하였으며, 총 10명이 참여하여 10명 모두 수료하였다.

전기기능사과정은 조선업 및 건설 분야의 전기공사 및 전기설비 설치, 시운전 등에 적용되는 전기기능사 자격취득을 통해 관련 분야로 취업 연계를 위해 개설된 프로그램이다.

전기기능사과정 역시 10명의 학습자들이 참여해 전원 수료하였다.

두 과정의 학습자들은 “목공과 목재에 대한 이해와 기술을 습득할 수 있었고, 이번 기회로 취업에 한발짝 다가설 수 있게 되었다”, “정년퇴직을 앞두고 노후에 도움이 될 기술을 습득하여 매우 만족스럽다.”, ”전기에 대해 기초적인 실무를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었으며 전기분야 취업에 자신감을 얻었다.” 라며 교육 종료 소감을 이야기했다.

이수경 거제대학교 HiVE 센터장은 “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의 취업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과정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취업 연계의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.”고 전했다.